반응형 트렌드23 BOTTEGA VENETA(보테가베네타)를 통해 본 24FW 가방 트렌드 안녕하세요 패트남입니다. 사실 저는 몇년 전만 해도 보테가베네타라는 브랜드를 단순히 명품이라고는 인식하고있었지만 시그니처 디자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등 떠오르는 이미지는 없엇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보테가베네타'하면 면들이 엮이는 위빙 디테일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디테일을 포인트로 잘 사용한 24FW 같이 보실까요? 가장 먼저 살펴볼 핸드백은 클러치 스타일의 시그니처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이번 핸드백들은 굵은 면들이 엮여있는 기존 디자인 보다는 불규칙적인 선들이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그니처 디자인을 계속 발전시키는 브랜드는 보테가베네타가 유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불규칙 속의 조화로움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다음으로는 소프트타입의 빅 백입니다. 요즘 명품 .. 2024. 3. 14. LOUIS VUITTON(루이비통)을 통해 본 24FW 가방 트렌드 안녕하세요 패트남입니다. 이번 루이비통 컬렉션을 보면서 명품 핸드백에서 입지가 확실한 루이비통도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루이비통의 신상 핸드백 같이 보실까요? 서류가방과 토트 형태의 결합으로 보여지는데요. 사이즈와 부피감을 통해 수납력을 강화하고 자칫하면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꽉찬 디테일이 오히려 화려하게 보이는 루이비통의 시그니쳐 디자인으로 다시 자리잡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보여집니다. 장식을 포인트로 정말 잘쓰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탑부분이 자연스럽게 늘어진 유형입니다. 인위적으로 누른듯한 디자인이 아닌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쉐입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데일리 백으로 활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어깨에 닿는 부분에는 고급.. 2024. 3. 13. CHANEL(샤넬)을 통해 본 24FW 가방 트렌드 안녕하세요 패트남입니다. 핸드백하면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 샤넬입니다. 이번 샤넬 24FW 핸드백들을 보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한다는건 샤넬처럼 해야하는구나.. 많이 느꼈습니다. 같이 보실까요? 샤넬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시그니처 퀼팅입니다. 타 브랜드에서도 많은 퀼팅백들이 나오지만 원조를 따라갈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가까이서 보지 못했지만 완성도 있는 퀼팅부터 후다(핸드백 덮개)모양을 통해 차별성을 부여했습니다. 저는 샤넬이 색을 정말 잘쓰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타 브랜드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오묘한 색을 잘 찾아서 씁니다. 현직에 있는 입장으로서 BT컨펌에.. 밝은 색상 작업은 정말 고난이도인데 샤넬이니까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샤넬에서는 플랩백을 제외하고도 이쁜 백들이 많습니.. 2024. 3. 12. 이전 1 ···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