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UMIU(미우미우)를 통해 본 24FW 가방 트렌드

안녕하세요

패트남입니다.

 

요즘 로고리스가 유행하는 시대에서 당당하게 로고 음각 불박을 포인트로 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미우미우인데요.

로고 플레이를 지양하는 여러 명품브랜드들 사이에서도 변함없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브랜드 미우미우

같이 보실까요?

가장 먼저 볼 제품은 라운드 토트 형태의 핸드백입니다.

로고음각이 두드러지며, 소프트한 물성의 핸드백으로 데일리백으로 많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보부상 백이라고 하죠?

모델들은 항상 백을 안고 런웨이를 하시지만 실제로는 본적이 없는 파지방법입니다.

곧있으면 사진처럼 백을 안고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다음으로는 빅 토트백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제품과 디테일은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네요.

역시 소프트한 물성의 가죽을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주름지는 형식의 핸드백입니다.

저는 요즘 각지고 뻣뻣한 쉐입의 핸드백보다는 사진과 같은 핸드백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요즘은 수납력을 강조하는 가방이 눈에 띕니다.

심지어 보테가베네타에서는 모델이 두 개의 핸드백을 동시에 선보인적도 있었죠.

이번 미우미우에서도 참장식 형태의 복조리 미니 백이 토트백에 연결되어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컬러매칭되어 나왔으면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미니 복조리 핸드백입니다.

요즘 명품 브랜드들은 다양한 사이즈의 핸드백을 선보이는 편인데 미우미우는 빅백 기반에

포인트로 미니 복조리 백이 나왔습니다.

유독 큰 가방만 보다보니 이 복조리백은 더 귀엽고 앙증맞아 보입니다.

 

총평

1. 로고플레이를 가장 잘 활용하는 브랜드

2. 디테일과 유형을 최소화하는 브랜드

3. 수납력을 중요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리는 브랜드

 

다음에는 또다른 브랜드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